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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총 3억8000만원을 투입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돌봄교실 아동 2998명에게 친환경 과일 간식을 정기 공급한다. 3월23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과장 고유화)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76개소 원아 2300명과 초등돌봄교실 49개소 이용 학생 698명 등 총 125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간식 공급을 시작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2월부터 연간 104회 이상, 초등돌봄교실에는 3월부터 연간 30회 이상 과일 간식을 정기 제공한다. 간식은 사과·배·감귤·복숭아·자두 등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정읍산 과일 판로를 고려해 우선 납품받는다. 공급 과일은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 및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획득한 품목으로 한정해 품질 기준을 적용했다.
정읍시는 전 과정에 냉장 유통 체계를 적용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품질 관리를 병행하며 안전한 공급 환경을 구축했다. 납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이상에 대비해 음식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업체만을 선정해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 고유화 농수산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제철 과일 간식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위생과 품질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상생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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