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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치매 검진과 치료 지원, 실종 예방 서비스를 알리는 현장 홍보를 확대했다. 3월25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1월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차 방문하며 ‘치매 집중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통장 회의와 연계해 주민 대상 안내를 진행했다. 마을 단위 접점에서 서비스를 설명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발굴을 함께 추진했다.
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제공하고 월 3만원 이내 치료관리비와 위생 소모품을 지원한다.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 사전 등록과 배회 인식표 발급, 배회 감지기와 스마트태그, 실종 예방 목걸이 보급을 함께 운영한다.
센터는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마다 ‘치매 알려준 데이(day)’ 캠페인을 열고 예방 수칙 안내와 개인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상설 홍보와 순회 캠페인을 병행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최수연 치매관리팀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관리하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센터에 마련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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