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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북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열고 권역별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해가고 있다. 고창군은 3월27일 흥덕면 기숙사 부지(동사리 862)에서 심덕섭 군수와 조민규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 농업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세 번째 권역 거점 조성에 착수했다. 북부권 기숙사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조성된 남부권과 2026년 2월 개관한 중부권에 이어 추진되는 시설로, 권역별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단계적으로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다.
고창군은 북부권 기숙사를 기존 시설 활용이 아닌 신규 건립 방식으로 추진하고, 농업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는 공급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흥덕권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해 농번기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농가의 작업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창군은 2027년 2월 개관을 목표로 기숙사를 조성하고 완공 이후 북부권 일대 농가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거점시설로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과 연계한 기숙사 운영을 통해 농가에는 적기 인력 공급을,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구조를 구축하며 인건비 안정과 작업 효율성 향상 성과를 확보해 왔다.
고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지속 확대해 전국 최대 수준의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기숙사 확충과 연계한 체계적 인력 관리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동 출입국 서비스와 이동 마약검사실, 이동 은행 서비스, 고창사랑상품권 소비정책 등 ‘고창형 농촌인력 4대 핵심 서비스’를 통해 입국부터 정착, 소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도 함께 운영 중이다.
고창군은 2030년까지 권역별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총 5개소로 확대 구축해 농촌 인력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북부권 기숙사 기공은 고창형 농촌 인력정책이 권역별로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는 보호받고 농가는 안심하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력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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