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인터뷰]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 (1)
“사람이 힘이자 조직의 근간…신속한 금융과 지역 순환으로 ‘생활기반형 플랫폼’ 완성할 것”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2일(목) 02:3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정읍새마을금고 김석주 이사장은 20202월 제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당시 금고는 자산 3061억원, 대출금 2126억원, 출자금 123억원, 적립금 137억원 규모였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3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으며, 재임 6년 만인 202512월 결산 기준 자산 5772억원, 대출금 4311억원, 출자금 223억원, 적립금 247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취임 당시와 비교해 자산 2711억원, 대출금 2185억원, 출자금 100억원, 적립금 110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김석주 이사장이 금고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실한 경영을 이끌어온 성과로 평가된다.

19803월 정읍새마을금고가 창립한 이후, 김 이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2022년 전북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도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회원 1989, 거래인 약 21337, 임원 17, 직원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석주 이사장은 재임 기간 국무총리와 전북특별자치도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4월 정읍·김제·고창·부안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석주 이사장을 326일 오전 10시 정읍 수성동 본점 직무실에서 만나 생활기반형 지역금융 플랫폼으로서 정읍새마을금고의 역할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지난해 당선부터 현재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소개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은 7월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효 잔치입니다. 80세 이상 출자 회원 4백여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새마을금고의 존재 이유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11월에는 청사 3층에 우리동네 엠지(MG)갤러리를 개소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했고, 금융기관의 역할을 문화와 소통으로 확장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사 5층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유치를 결정해, 오는 4월 중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회원들이 보다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안과 과제는 잘 마무리됐나?

지난해는 금리 변동성과 부동산 경기 둔화가 맞물리며 금융환경 전반이 어려운 한 해였지만, 정읍새마을금고는 자산 929억원, 대출 626억원, 출자 34억원이 각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기순이익도 165000만원을 달성하며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정읍새마을금고가 운영하는 엠지정읍푸드의 매출은 546800만원을 달성해 꾸준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출자배당 4퍼센트를 지급했으며, 재무 건전성과 경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도 경영평가 양호등급을 받아 한 해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현안과 과제는 무엇인가? 또한 정읍새마을금고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주요 리스크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관리·대응해 나가고 있는가?

경영평가 양호등급을 받은 것처럼 저희 금고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정읍새마을금고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조직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립하는 일입니다. 이는 제도나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사람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 금고는 내부 구성원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조직 문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내부 갈등 요인 등 다양한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구성원 간 신뢰가 무너지면 어떤 시스템도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함께할 때 조직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사장으로서 제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힘이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정읍새마을금고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정읍새마을금고의 장기적 과제는 무엇인가

본점 중심의 운영 구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각 지점이 독립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자립형 조직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결산 구조상 본점과 지점의 회계는 본점에서 통합·관리되고 있으나, 양 지점 모두 예대비율이 80퍼센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수익 창출 기반은 이미 일정 수준 확보된 상태입니다. 수익과 비용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지점 단위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어 자립 운영이 가능한 여건이 점차 갖춰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은 단기간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수년간 지속해 온 직원 교육과 인재 육성을 통해 축적된 성과입니다. ,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운영 역량을 꾸준히 쌓아온 과정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지점별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각 지점이 자체적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타 금융기관에 비해 요구불 예수금 비중이 낮은 점을 고려해 연금계좌 등록 확대와 지역 내 가맹점 제휴 강화, 체크카드 사용 활성화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고객의 실사용 기반을 넓히고, 이를 통해 요구불 예수금 증대에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2)로 이어짐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연장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 필리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지방선거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