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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가 4월2일 통합방역 발대식을 열고 방역기동반 5개반을 현장에 투입하며 기후변화로 빨라진 위생해충 발생 시기에 맞춘 정기 방역 일정에 착수했다. 방역기동반은 발대식에서 감염병 대응 선서문을 낭독한 직후 보건소 인력과 함께 장비를 점검하고 지정된 공원과 관광지 등 해충 서식 취약지역으로 이동해 소독을 시작했다.
고창군은 기후변화로 모기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자 4월부터 방역기동반 5개반을 운영하고 공원·관광지·해충 서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 1회 정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와 정기 점검을 병행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동절기와 해빙기에는 유충구제 활동을 진행해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왔다.
고창군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방역 범위를 마을 단위까지 확대해 위생해충 발생 지역을 직접 관리할 계획이다. 방역 대상 지역을 넓혀 주민 생활권 전반에서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방역기동반은 확대된 구역에서 순환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한다.
고창군은 지난해부터 보건소 중심 통합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연막소독 대신 연무소독 방식을 도입해 방역 방식을 변경했다. 연무소독은 약제를 미세 입자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인체 노출을 줄이고 방역 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고창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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