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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5월22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고창군 관내 14개 읍·면 전역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신청 자격을 갖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설치 대상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한다.
고창군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두 종류 이상의 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동시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급 설비는 태양광 3킬로와트, 태양열 13.6제곱미터, 지열 17.5킬로와트 규모로 구성된다. 주택 기준 자부담은 태양광 121만원, 태양열 154만원, 지열 352만원으로 책정됐다.
고창군은 신청 접수 이후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참여해 2026년 11월 이후 선정 결과에 따라 사업 대상을 확정한다.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실제 설치 대상과 규모가 결정된다. 선정 시 설비 설치와 에너지 공급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정책관 황민안)은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복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기한 내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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