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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종열 전 고창청년회의소(JC) 회장이 4월3일 고창군의원 다선거구(심원·흥덕·성내·부안) 출마를 선언하고 기업 유치 갈등 해결과 지역 맞춤형 공약 추진을 제시했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가 부채로 신음하는 지역 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서류만 뒤적이는 정치가 아닌, 주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의 사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창의 내일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최근 지역 내 기업 유치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지난 4년여간 어렵게 유치한 1조원 규모의 기업 유치를 특정 정치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온갖 술수로 가로막는 현실에 참을 수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선된다면 우리 지역구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는 기업들과 상의해 일자리 창출과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지역구 4개 면에 대한 공약도 제시했다. 심원면은 바지락·김·풍천장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창종합테마파크·노을대교 연계 체험 관광 중심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흥덕면은 스마트팜과 초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성내면은 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강화와 전통문화 연계 농촌 체험 관광 수익 창출을 제시했으며, 부안면은 교통·의료·문화 인프라 개선을 통한 정주 여건 강화를 약속했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대농농장을 운영하며 농업 현장을 경험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흙의 정직함을 아는 사람만이 농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다”며 “농민의 눈물을 아는 사람이 농민의 웃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교육강화 특별위원장, 고창청년회의소(JC)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역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박종열 예비후보는 “군의원은 화려한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여러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결과로 증명하겠다. 힘 있는 고창의 내일을 위해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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