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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보건복지부 ‘중간집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퇴원환자 지역 복귀 지원에 나선다. 4월8일 군 사회복지과(과장 오수목)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복귀 지원 중간집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간집’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퇴원·퇴소한 고령자와 환자가 자택으로 돌아가기 전 일정 기간 머물며 일상생활 적응을 준비하는 주거 공간이다.
고창군은 확보한 사업비 5000만원을 활용해 대산면 예비군대대 유휴 사무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 시설에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고창군은 방문 목욕과 이불 세탁 지원 등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이용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 보건·의료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연계해 중간집 운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중간집을 시작으로 통합돌봄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고창군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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