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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개최
오는 4월16일 오후 2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천옥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올해는 ‘문화예술원 디새온(on)’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다름있소, 함께하오’라는 부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공연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하는 웃음을 중심으로 구성돼 관객과 참여자가 하나 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밝은 무대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50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활력 자립체조(12명) △뇌병변 장애인의 우리민요 사랑(2명) △가야금 연주 ‘12줄의 하모니’(6명) △중증장애인의 칼림바 연주(12명) △장애인·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푸른 하모니’(9명)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활력 자립체조’는 에어로빅을 활용해 중증장애인이 신체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 웃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돼 지역사회 인식 변화에 기여한 이들의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웃음으로 이어지는 변화, 함께 만드는 내일
고창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연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천옥희 센터장은 “이번 공연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모두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공연은 감동과 즐거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밝은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웃으며 나아가는 세상. 고창에서 시작된 여섯 번째 발걸음이 더 큰 변화와 희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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