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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축협이 조합원 교류와 축산 정보 공유를 확대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고창부안축협(조합장 오교율)은 4월18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6 고창부안축협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격년제로 운영되는 행사 일환으로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의 장을 열었다(올해는 부안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축산기자재 전시와 농축산물 홍보를 결합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축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행사에는 고창·부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국회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찬우 농협전북본부 부본부장, 이미정 농협고창군지부장, 조상완 농협부안군지부장 등 관계자와 조합원·축산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대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조합원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축산기자재, 축산물 교환권을 제공했다. 조합은 조사료 생산장비, 자동급이기, 방역기계, 가축약품, 사료 등 다양한 장비를 전시해 축산현장 적용성을 높였고, 농축산물 시식회와 홍보를 병행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고창부안축협은 조합원 1568명, 총자산 4400억원, 임직원 120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금융사업과 축산 경제사업을 병행해 유통·구매·판매사업과 지도지원사업에서 안정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합은 축산농가 지원과 구매·판매사업 확대, 금융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축산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오교율 조합장은 “축산업은 농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영양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축산업은 매년 발생하는 가축 전염병과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 폭등, 사료비 인상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 농업 정책의 잦은 변화로 인한 경작면적 축소로 국내 조사료 재배 면적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들이 축산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지만 고창부안축협은 늘 그래왔듯이 조합원과 함께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금융사업과 경제사업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오늘의 고창부안축협을 만들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축산업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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