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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잡센터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6년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지원 추가 특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관외 구직자 유입부터 재직자 장기근속, 지역기업 판로개척까지 연계한 일자리 선순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일자리 환경의 체질 개선과 정착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확보한 예산은 ▲외부 구직자 유입 ▲재직자 장기근속 ▲지역 기업 성장 지원 등 3개 핵심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유입: ‘고창 정착 올인원(All In One) 패키지’ 사업은 타 지역 구직자가 고창군 내 중소기업에 취업해 이주할 경우 이주비 최대 150만원과 정착지원금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채용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금도 최대 4백만원까지 함께 지원해 구직자 정착과 기업 인력 운영을 동시에 지원한다.
▲정착: 재직자 장기근속 유도 사업인 ‘고창 재직 근로자를 위한 리프레쉬(Refresh)’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창군 내 3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추천을 받아 입사 기간에 따라 복지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지원 규모는 1년 이상 근속자 30만원, 3년 이상 50만원, 5년 이상 70만원이며, 총 42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성장: 고창 운영기업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센터는 마케팅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스토어 구축,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 3곳에는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 매출 확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로컬잡센터는 이달 하순부터 참여 대상 기업과 구직자, 입사자 모집 공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치영 센터장은 “관외 구직자에게는 ‘매력적인 일터와 정착 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과 성장 동력’을 부여하는 성공적인 맞춤형 고용모델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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