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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가족센터가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조기 발굴과 통합복지 지원 강화를 위해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정서적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개입과 전문 연계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가족센터는 지난 5월21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족에게 심리·정서적 안정과 전문적인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위기가족과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상호 의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종사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가족센터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정서적 고위험 대상자에 대한 조기 개입과 통합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신건강과 가족 돌봄 문제를 동시에 겪는 사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정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족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온가족보듬사업 등 다양한 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모든 가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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