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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5세 이음교육’ 현장 연수 운영에 나섰다. 교육과정 연계와 생활교육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유·초 연계 교육의 실천 기반을 다지는 자리다.
정읍교육지원청은 5월19일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쌍암동)에서 관내 5세 이음교육(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사이를 잇는 교육) 운영 유치원 교사와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5세 이음교육 교원 협의 및 교류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간 이음교육 운영에 대한 공동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 사례 공유와 협력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와 협의, 체험과 소통이 함께 이뤄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서는 누리과정과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간 연계 요소를 공유하고, 유아 발달 특성과 초등학교 적응 지원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기관별 이음교육 운영 사례를 나누며 현장 적용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생활습관과 기초학습, 사회정서 영역 중심의 유·초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협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환경생태체험과 자연치유체험을 연계해 이음교육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교원들은 생육 환경과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탐구 활동이 초등 과학 학습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또 치유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과 감정 조절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유아의 학교 적응을 위한 사회정서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기본생활습관 형성과 연계한 생활교육 방안과 유·초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사가 함께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연계 활동을 협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유아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유·초 교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실천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이음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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