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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고창군 선거캠프가 고창터미널 사거리에서 공식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지역 현안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거론하며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고창군 선거캠프는 5월21일 오전 7시30분 고창터미널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기상 고창군수 후보를 비롯해 최인규 고창군의원 나선거구 후보, 이종해 가선거구 후보, 정관진 다선거구 후보, 김영원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됐지만,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현장을 찾아 선거운동 시작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창을 바꾸자”, “정의를 바로 세우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현장에서는 “6월 3일은 3번 찍는 날!”이라는 구호도 이어졌다.
유기상 후보는 출정 연설에서 지역 정치 상황과 군정 운영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유 후보는 “지금 고창은 군민의 희망보다 권력의 오만이 앞서고 있다”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 군민과 함께 반드시 진실을 밝히고 무너진 고창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30억원대 금품 살포 의혹 ▲측근 특혜성 부동산 거래 및 개발사업 논란 ▲모나용평 관련 국비사업 문제 ▲인구소멸대응기금의 전시성 사업 집행 ▲문화터미널 사업 혼선과 예산 낭비 ▲언론 압박 및 증거인멸 정황 의혹 등을 언급하며 “군민의 혈세와 행정이 군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 세력과 측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또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거짓과 불공정을 끝내고,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회복해 고창의 자존심과 미래를 되찾는 역사적인 심판의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력은 군민 위에 군림할 수 없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고, 농민이 당당하며, 군민 누구나 공정한 대접을 받는 정의로운 고창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정식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6월 3일은 3번 찍는 날!”을 함께 외치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조국혁신당 고창군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은 단순한 선거운동의 시작이 아니라, 부패와 불공정을 끝내고 새로운 고창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군민 선언의 자리였다”며 “끝까지 군민과 함께 정의로운 승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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