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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샘고을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오는 6월10일부터 14일까지 샘고을시장에서 진행된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다만 배정된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원물을 70% 이상 사용한 젓갈류 등 가공식품이다. 반면 모바일 제로페이로 구매한 품목과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에서 구매한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환급은 샘고을시장상인회 사무실 1층 고객쉼터(시기동 280-4)에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행사당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대리인을 통한 환급은 불가능하다. 정읍시 일자리경제과(과장 김귀순)는 “이번 행사가 치솟는 물가로 닫힌 시민들의 지갑을 열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기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꼼꼼히 행사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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