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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정읍조공)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통합마케팅 운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도비 인센티브 1억6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17개 통합마케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출하율과 조직화 참여도, 매출 성과, 농가 환원 실적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심사를 통해 등급이 결정됐다.
정읍조공은 지난해 농산물 9715톤을 출하해 25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공선출하회 13개 조직과 30개 품목을 재배하는 958명의 농가가 참여해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 수수료 보전 등 농가 지원 정책을 추진한 점 역시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정읍조공은 생산자의 부담을 줄이고 신뢰를 높이는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정읍시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농산물 상품화 사업에 투입해 산지 유통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27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통합마케팅 조직과 참여 농가, 행정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읍은 수박과 토마토, 생강, 호박 등 다양한 원예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통합마케팅 조직을 중심으로 산지 유통체계를 확대해 오고 있다. 시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며 조직화 기반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과장 고유화)은 “정읍은 수박과 토마토, 생강, 호박 등 다양한 원예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생산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번 A등급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먼저 대응하고 산지 조직을 고도화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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