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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사랑상품권 운영 플랫폼이 한국조폐공사 통합플랫폼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지류와 카드, 모바일 상품권을 포함한 모든 고창사랑상품권 서비스가 약 2주간 일시 중단된다. 고창군은 “오는 7월2일 오전 9시부터 고창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한국조폐공사 통합플랫폼 ‘착(Chak)’으로 변경한다”고 6월16일 밝혔다. 플랫폼 전환은 이용 편의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스템 전환 작업에 따라 고창사랑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6월17일부터 7월2일 오전 8시59분까지 중단된다. 중단 기간에는 지류상품권 판매와 환전, 카드형 상품권 충전 및 결제, 모바일 상품권 결제 등 고창사랑상품권과 관련한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용자는 시스템 전환이 완료되는 7월2일부터 한국조폐공사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창사랑카드와 보유 잔액은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에도 일부 변화가 적용된다. 서비스 중단 기간에는 지류상품권 환전과 고창사랑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 특히 큐알(QR)바코드 결제방식을 사용하는 모바일 가맹점 약 700개소는 플랫폼 전환에 맞춰 큐알바코드 교체 작업이 진행된다. 고창군과 한국조폐공사는 큐알 결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교체 작업과 사용 방법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은 6월22일부터 7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고창군은 플랫폼 변경과 서비스 중단에 따른 군민과 가맹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상가 방문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수막과 안내문, 온라인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플랫폼 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인 불편이 발생하더라도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인 만큼 군민과 가맹점주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비스 재개 이후에는 조폐공사 통합플랫폼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고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플랫폼 전환을 통해 상품권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 환경을 개선해 지역화폐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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