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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창군은 6월15일 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중심으로 고창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고창군가족센터, 고창경찰서 등 모두 10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보호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 기관들은 대상자가 처한 상황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뒤 기관별 역할과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문제를 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 지원과 심리·정서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대상자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협력 체계다. 단일 기관의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위기가구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고, 사례관리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례관리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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