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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이 난독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기초학력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6월16일 교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연수~느린 학습자와 함께 걷는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법과 ‘전북교육청 난독·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조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교사들이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완주 삼우초등학교 박명원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난독·경계선지능의 이해 ▲학습 결손과 난독·경계선지능의 차이 ▲학생 선별 체크리스트 안내 및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조기 발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1~3학년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선별 체크리스트 사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 특성에 따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학급 내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과 생활지도 전략, 정서적 지원을 위한 학부모 상담 방안 등도 함께 다뤄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학생 이해와 상담 역량을 높이고 느린 학습자에 대한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학부모용 체크리스트와 동영상 자료를 제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느린 학습자의 특성을 조기에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학생의 학습과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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