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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학혁명시민연대(대표 김대현)가 출범과 함께 고창군정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전북경찰청의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고창군수 선거에서 유기상 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발족한 고창동학혁명시민연대는 6월19일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자금과 금품수수, 부동산 특혜, 측근 공사 몰아주기 등 고창군정 관련 의혹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창군정을 둘러싸고 수년간 각종 의혹이 제기됐지만 군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진상 규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전북경찰청은 더 이상 의혹을 방치하지 말고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현 대표는 “동학 후예들의 기개로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서는 날까지 매주 촛불집회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전북경찰청의 향후 수사 행보를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고창지부도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심덕섭 군수 측은 당시 “일부 단체와 언론이 제기하는 의혹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다가올 선거를 앞두고 현직 군수를 흠집 내기 위해 정교하게 기획된 악의적인 정치 공작에 불과하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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