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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성만 고창군의원이 지역경제와 농업, 생활안전을 중심으로 한 민생 의정활동을 예고했다. 박 의원은 고창군의원 가선거구(고창읍·고수면·신림면)에서 4168표(26.15%)로 당선되며 지난 선거에 이어 다시 한 번 선거구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연속 최다 득표로 확인된 지역 민심을 바탕으로 제10대 고창군의회 전반기 의장직에 도전하고 있다. 주민 밀착형 현장 활동과 생활정치에 집중해 온 박 의원은 재선 임기 동안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공약 실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6월22일 밝혔다.
■2회 연속 최다 득표…재선으로 이어진 신뢰
박성만(59)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4168표를 얻으며 가선거구 당선자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기록했다. 지난 선거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선거구 1위 당선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다시 받았다. 그는 당선 직후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가슴 떨리는 마음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선거 기간 동안 밤낮으로 당선을 위해 한 몸이 되어 뛰어준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은 물론 따끔한 조언까지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하신 군민들의 목소리도 소중히 받들어 모두를 위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 활동 기반으로 다져온 정치 여정
박 의원은 고창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단체와 체육·봉사 분야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반을 다져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고창군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을 비롯해 고창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부회장, 고창군자율방재단 단장, 이재명 대통령후보 자치분권특보, 고창군축구협회장, 고창읍체육회장, (사)고창밀알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문제를 가까이에서 접하며 쌓아온 경험은 이번 선거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과 체육, 지역 공동체 활동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지역경제부터 농업까지 체감하는 변화 만들겠다”
박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거침 없이, 흔들림 없이, 처음처럼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생활안전, 생활체육, 농업 분야를 아우르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운전자금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고창 전통시장 활성화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고창고인돌공원과 운곡습지 연계 관광기반 구축, 노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음식문화거리 조성, 황윤석도서관 관광 연계 등을 제시했다. 고창읍성·노동저수지·자연마당·꽃정원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조성도 공약에 포함됐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고창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추진, 노후 가로등 교체와 신규 설치 확대, 폭염·한파 대응 시설 확충 등을 내세웠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는 월암저류지 파크골프장 조성과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비닐하우스 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청년희망 스마트팜 확산, 가뭄 대비 관정 확대 지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군민의 삶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겠다”
박 의원은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으로 초심과 민생을 강조했다.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겠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행복한 고창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늘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하나하나 실천하는 책임 있는 일꾼이 되겠다”며 “보내주신 믿음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으며,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만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재선 임기를 시작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농업 경쟁력 강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두 차례 연속 선거구 최다 득표로 확인된 주민들의 신뢰가 앞으로 어떤 의정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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