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농작업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스마트 농기계가 농업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 노동 강도가 높은 예초작업을 무인화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스마트농업 전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3일 고수면 초내리 일원에서 ‘임대농업기계 신기술 시범 시연회―무인예초기’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감연구회 회원과 평소 예초작업이 많은 과수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무인예초기 운용 기술과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행사는 무인예초기의 핵심 기술 설명과 시범 요인 공유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제 경작지 환경에서 무인예초기를 운전하는 시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사지가 많아 작업이 까다로운 과수원 환경에서 무인예초기가 얼마나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잡초를 제거하는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인예초기의 실제 농가 임대 보급과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연회를 거쳐 무인예초기를 서부권과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각각 1대씩 비치하고, 예초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임대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오성동 센터소장은 “예초작업은 과원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지만 노동 강도가 높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큰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무인예초기와 같은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