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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7월10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고창 출신 염기남(55) 체육정책과장이 도청 국장급인 부이사관으로 승진 내정됐다. 고창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염 부이사관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고창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겨 2020년 도립국악원장을 시작으로 자치경찰행정과장,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훈련, 체육정책과장, 순창군 부군수, 원광대학교 파견 등을 거쳤으며, 올해 3월부터 다시 체육정책과장을 맡아 도정 주요 현안을 담당해 왔다. 특히 순창군 부군수 재임 당시 지역 현안 해결과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고, 자치경찰행정과장과 도립국악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수행하며 정책 추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승진으로 염 과장은 도청 국장급인 부이사관으로서 전북도 핵심 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지역에서는 고창 출신 공직자가 민선9기 전북도정 첫 인사에서 도청 국장급으로 승진하면서 고창 지역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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