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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8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정읍 학과전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맞춰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멘토링 존(ZONE) ▲생기부 전략 특강 존 ▲대학 진학 상담 존 ▲진로설계 존 ▲대학 동아리 및 진로체험 존 등 6개 구역으로 운영됐다. 멘토링 존에서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재학생 멘토 14명이 참여해 의학·공학·인문·예체능 등 8대 계열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된 멘토링은 접수 시작과 함께 조기 마감됐다. 생기부 전략 특강에서는 문과와 이과 계열 합격생이 학생부 관리 방법과 합격 경험을 공유했으며, 대학 진학 상담 존에서는 전북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대입 상담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학과에 대해 재학생 선배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며, “오늘 받은 상담을 바탕으로 남은 고등학교 생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신 학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정읍을 대표하는 교육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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