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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은 7월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간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6 제2차 진로·진학 설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맞춰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효과적으로 준비하고 자기주도적인 진학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월 예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1차 캠프에 이어 고등학교 1학기를 마친 학생들이 두 번째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2028학년도 대입 변화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특강 ▲교과수업·평가·독서·학생부를 연계한 교과 로드맵 설계 ▲학술적 탐구 방법론 ▲모둠별 주제 탐구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로 희망에 따라 인문·자연 계열 모둠을 구성해, 교과서와 연계한 탐구 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자료를 조사하며 토의를 진행했다. 또 전문가 멘토의 피드백을 받아 탐구보고서와 발표자료(PPT)를 제작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모둠별 탐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학생부종합전형과 진로 설계를 어떻게 구체화해야 할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탐구하며 발표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훈 교육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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