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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자 고창군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심덕섭 군수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직후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기상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현장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7월9일 고창군과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한 호우로 아산면 주진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전 11시50분 부정교(아산면 계산리)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심덕섭 군수는 홍수주의보 발령 직후 부정교 현장을 찾아 하천 수위와 물이 불어나는 상황을 점검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주민 대피 매뉴얼과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오전 고창지역에는 한때 시간당 30밀리미터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다. 그러나 오후 들어 빗줄기가 잦아들고 바닷물도 간조 시간에 접어들면서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오후 1시에 기상특보는 호우경보에서 호우주의보로 변경됐다. 심덕섭 군수는 “오후 들어 빗줄기는 다소 가라앉고 있으나 하천 수위와 기상 상황을 끝까지 예의주시하며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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