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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7월7일 심덕섭 고창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고창군청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유기상 후보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고창동학혁명시민연대(대표 김대현)는 7월8일 오전 고창군청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사법당국의 성역 없는 수사와 심덕섭 군수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이날 시국선언에는 김대현 대표, 이병열 고창문화연구회장, 최인규 전 고창군의원, 이종연 전 농수축산경제국장 등 25여명이 참가했다.
고창동학혁명시민연대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7천만원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함께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특혜 의혹 ▲고추종합유통센터 매각 의혹 ▲30억 선거자금 살포 의혹 ▲스타마을사업 100억 비리 의혹을 ‘고창의 존립을 흔드는 5대 비리 의혹’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심덕섭 군수는 고창의 역사와 5만 군민 앞에 즉각 사죄하라 ▲심덕섭 군수는 즉각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수사를 받으라 ▲사법당국은 5대 의혹 등을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하라 ▲고창군청은 비리와 연루된 모든 특혜성 계약을 즉각 파기하라고 요구했다. 고창동학혁명시민연대는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우리는 정의를 부르짖는 전 군민과 연대하여 심덕섭 퇴진 운동을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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