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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정읍시의회가 의장단 선출을 마치고 공식 개원하면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새 의회는 “시민과의 소통, 민생 중심 의정, 원칙 있는 견제와 협력, 청렴한 의회”를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집행부와의 협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정읍시의회는 7월7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10대 정읍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같은 날 오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열렸으며, 이학수 정읍시장, 최용훈 정읍교육장, 김순기 농협 정읍시지부장,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 김상희 전북과학대학교 총장, 박진상 제5대 전반기 의장, 조상중 제8대 후반기 의장, 김대원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영상 정읍시공무직노동조합 수석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개원사에 나선 이복형 의장은 최근 국제 갈등과 경제 불안,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 부담과 함께 인구 감소, 저출생·고령화, 청년 유출, 농업·농촌 활력 저하, 소상공인 경영 부담, 지역경제 침체 등을 정읍이 직면한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가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정읍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제10대 의회의 의정 방향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천하는 의회 ▲원칙 있는 견제와 책임 있는 협력으로 일 잘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농가 소득 안정, 저출생·고령화 대응, 취약계층 보호를 주요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동·청소년·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일자리·주거 기반 마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첨단산업 육성과 맞춤형 복지사업 등 민선9기 주요 정책이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윤리의식과 투명한 의회 운영으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집행부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정읍 발전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이학수 시장은 제10대 정읍시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협치를 통해 지혜를 나누고 함께해 나간다면, 책임감 있고 신뢰받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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