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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7월11일 내장산문화광장 어린이축구장에서 ‘2026년 제1회 정읍시 인구의 날 행사’를 열고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녀를 양육하는 100가정을 비롯한 시민 50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물놀이용 공기조형물(워터 에어바운스)을 활용한 물놀이 공간이 조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비눗방울 공연도 열려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100가정이 참가한 ‘아육대(아이와 함께하는 육아대전)’에서는 이어달리기 뗏목 경기, 장애물 통과하기, 블록 맞추기(테트리스) 놀이, 판 뒤집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협동심과 유대감을 높였다. 보호자가 다양한 등장인물로 변신하는 ‘우리 집 히어로 변장 콘테스트’도 열려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연출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체험공간에서는 얼굴그림(페이스페인팅), 구슬팔찌 만들기, 커피찰흙 색칠, 뜨개 장식품 꾸미기 등을 운영했으며, 먹거리 공간도 함께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인근 내장산문화광장 주변 관광지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기적의 놀이터와 천사히어로즈를 함께 이용하며 내장산문화광장 일대는 하루 종일 활기를 보였다. 정읍시는 이번 행사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와 저출생 극복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학수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께서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 양육가정을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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