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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7월12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1학기 수료식을 열고 외국인 근로자 1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시가 지원하고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거리와 시간 문제로 기존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수업을 운영했다.
1학기 과정은 3월22일부터 7월12일까지 15주간 진행됐다. 정읍지역 외국인 근로자 25명이 등록했으며, 근무 여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출석률 70퍼센트 이상을 기록한 교육생 1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은 1학기 마지막 기초 한국어 수업에 이어 학업 성취도 평가와 교육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시와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그 평가·조사 결과를 2학기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참여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김영심 기획예산실장은 “바쁜 생업과 일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한국어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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