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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을 대량 구매해 단체급식과 식음료 메뉴로 연결하는 민간기업의 상생 모델이 고창으로 확대됐다.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씨제이프레시웨이는 전북 고창군과 협력해 지역 특산물인 고창수박 약 70톤을 매입하고, 이달 말까지 단체급식과 사내 카페에서 ‘고창수박주스’, ‘고창수박화채’, ‘고창큐브수박’ 등을 선보인다고 7월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맛남상생’ 캠페인의 하나로 추진된다. CJ프레시웨이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통해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창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 서해안 해풍의 영향을 받아 재배되는 것이 특징이다. 당도 12브릭스 이상, 중량 8킬로그램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수박만 출하되며,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으로 알려져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앞서 부여 수박과 서산 감자, 당진 고구마 등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올해 5월에는 충북 괴산 부추를 활용한 돼지곰탕과 쌀국수, 베이글, 샌드위치 등을 개발해 단체급식과 간편식으로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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