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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은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함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6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7월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지역적 여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14개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북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최신 고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 특강을 진행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희망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한편, 모둠활동과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운영해 모든 학생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협력해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어촌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로교육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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