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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재가의료급여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면서, 의료·복지·돌봄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재가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은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가정에 의료·돌봄·식사 등을 지원하는 ‘재가의료급여사업’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7월21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 퇴원 이후에도 자택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생활물품 등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건강한 생활 유지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특히 의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는 방문진료 서비스와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반찬 지원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서비스와 생활지원이 함께 제공되는 통합 지원체계가 대상자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고창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이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촘촘한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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