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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최혜성)은 7월22일 복지관 소회의실에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더나눔장애인주간보호센터 김태술 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우리아이가 스무살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학교 이후의 삶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장애 자녀가 학교를 졸업한 뒤 맞이하는 성인기 전환의 의미를 비롯해 졸업 이후의 현실, 평생교육, 주간활동서비스, 돌봄체계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이어 자녀의 자립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부모가 준비해야 할 역할과 실천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부모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졸업 이후의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성인기 준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부모로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혜성 관장은 “장애자녀의 성인기 전환은 부모와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과정인 만큼, 앞으로도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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