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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이 ‘2026 작은도서관 어린이작업실 모야 사업’에 선정돼 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단법인 어린이·작은도서관협회와 재단법인 씨앗이 주관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전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이 최종 선정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모야’는 작업실이 있는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창작공간이다. 9~13세 어린이들이 200여 종의 다양한 재료와 공구,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도서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표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지원을 받아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비를 비롯해 모야 다국어 안내문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산선운산작은도서관은 지난 7월1일부터 리모델링 준비를 위해 휴관 중이다. 휴관 기간에는 천장과 바닥 교체를 비롯한 시설 개선과 함께 어린이작업실 ‘모야’ 공간 조성사업이 병행 추진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도서관은 개선된 시설과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창작과 독서, 문화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고미숙 문화예술과장은 “리모델링과 모야 공간 조성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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