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폭염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월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 양승문·박성희 회장이 이끄는 28개 의용소방대, 587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다. 대원들은 폭염이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인 1조로 마을담당제를 운영하며 지역 곳곳을 돌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홀몸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거나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폭염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무더위쉼터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이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기능 순찰차를 활용해 무더위쉼터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 교육 ▲폭염 취약지역 순찰 ▲건강 체크 및 안부 확인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와 이송 지원 등을 병행하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폭염 안전지킴이는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의용소방대가 주민 가까이에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마을담당제를 기반으로 한 촘촘한 현장 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위험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지역 맞춤형 대응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시주형 고창소방서장은 “폭염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대응은 물론 각종 재난 예방활동과 생활안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