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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에서 코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8월5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월2일 오전 8시45분께 정읍의 한 고등학교 야구부 훈련장에서 코치 A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훈련을 위해 현장을 찾은 야구부 학생들에게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A씨가 이미 숨진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채무와 관련된 차용증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채무 변제를 요구하는 내용 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변인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정읍경찰서 관계자는 “채무 관계를 포함해 주변 사람들을 조사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에스엔에스(SNS) 상담 ‘마들랜’(어플리케이션, 109문자, 카카오톡)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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