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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27일부터 8월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수업명장’ 교사 현장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정읍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사업의 하나로,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가운데 기초학력 신장과 수업 공개·나눔 등 교육과정 활성화에 앞장서 온 교사들로, 모두 104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중·고·특수교사 중심의 1차 연수는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유·초·특수교사 중심의 2차 연수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연수 기간 제주 지역의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학생 중심 수업과 맞춤형 학습지원, 미래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분과별 협의회와 전체 세미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정읍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와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교사들은 수업 혁신 방안과 기초학력 지원 전략을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발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 참가 교사는 “다른 지역의 우수 교육 사례를 직접 경험하면서 학생 중심 수업과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새롭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학교로 돌아가 동료 교사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연수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하고 참가자들의 사례를 공유해 우수 교육사례를 지역 학교에 확산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도 정읍교육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현장 견학이 아니라 우수 교육 사례를 배우고 함께 토론하며 정읍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와 정책 아이디어들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각 학교 현장으로 확산하여 실질적인 수업 변화와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수업 혁신과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정읍 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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