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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화면을 지켜보는 관제요원의 시선이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찾아내고 용의자의 도주 동선을 좁히면서, 고창군 시시티브이(CCTV)통합관제센터의 현장 대응력이 잇따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CCTV통합관제센터 소속 관제요원들이 7월과 8월 실종자 발견 지원과 차량털이 사건 용의자 추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두 달 연속 고창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8월26일 밝혔다.
지난 8월18일에는 이승주 관제요원이 최근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과 관련해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 요원은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의 이동 동선을 끈질기게 추적해 도주 경로를 특정하고, 관련 정보를 담당 경찰서에 신속히 제공했다. 이 같은 공조를 바탕으로 경찰은 단시간 내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앞서 7월20일에는 강희망·임미경·김태호 관제요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강희망 요원은 지체장애인 실종 사건에서, 임미경·김태호 요원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의 실종 사건에서 각각 이동 경로를 신속히 포착해 경찰에 공유했다. 이들의 관제 지원은 실종자를 무사히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고창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내 곳곳에 설치된 시시티브이(CCTV·영상감시장치)을 24시간 통합 관제하며 범죄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대응, 실종자 수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도 상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이은 감사장 수상은 상시 모니터링과 신속한 기관 간 공조가 실제 실종자 발견과 범인 검거로 이어진 사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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