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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농촌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가운데, 캄보디아 정부 대표단이 고창을 찾아 자국 근로자들의 근무와 생활 현장을 직접 살폈다. 고창군은 지난 8월23~24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대표단이 고창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무·생활 현장을 확인하고, 양 지역 간 계절근로자 교류 확대와 지속적인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틀 동안 고창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장과 농가형 계절근로자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고창에서의 근로와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양측은 근로자들이 고창에서 근무하는 동안 생활과 근무 여건을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창군과 캄보디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올해 4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창군 농업현장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인력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창군은 앞으로도 농업현장의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고창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정부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캄보디아는 고창군의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에 있어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지난 4년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우수한 계절근로자 유치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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