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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장학의 손길이 올해도 정읍의 학생 200명에게 닿으며, 개인의 배움을 지역의 미래로 연결하는 응원의 자리를 만들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8월28일 연지아트홀 공연장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이학수 시장(당연직 이사장), 이복형 시의장, 재단 임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우수인재 200명에게 총 4억24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우수인재장학금 심사 대상자는 모두 732명이었다. 재단은 학업성적과 생활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20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함께 자신의 꿈을 이어가고, 훗날 받은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 돌려주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곧 정읍의 미래이고, 여러분의 성장은 우리 지역을 더욱 힘차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받은 응원을 훗날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돌려주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우수인재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재단이 지금까지 장학금을 지원한 학생은 1만여명이며, 누적 지원액은 116억6000여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장학사업은 시민과 출향인, 기업과 단체의 나눔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정읍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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