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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의 현장에는 청년농업인이 스마트팜에서 쌓아가는 영농 경험과 고창군의 미래농업 구상이 함께 놓였다. 심덕섭 군수는 9월2일 성송면 판정리 청년스마트팜단지를 찾아 첫 멜론 수확을 축하하고 직접 수확을 도우며 청년농업인들과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지난 6월18일 정식한 뒤 스마트팜 시설에서 온도·습도·관수 등 생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재배됐다. 이번 첫 수확은 청년스마트팜단지에서 작물 생산이 본격화됐음을 보여주는 첫 결실이다. 고창군 청년스마트팜단지는 현재 6개 동에 청년농업인 12팀이 입주해 품목별 영농계획에 따라 농사를 짓고 있다. 멜론은 6월 정식을 마쳤고 토마토는 8월 정식을 마쳤으며, 딸기도 재배 일정에 맞춰 정식을 앞두고 있다.
심 군수는 현장에서 작물 생육과 단지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청년농업인들과 영농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첫 멜론 수확을 계기로 실제 재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청년농업인의 영농 여건을 점검한 것이다.
심덕섭 군수는 “스마트팜단지에서 청년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멜론이 첫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내년부터 스마트팜단지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용 로봇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농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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