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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율동으로 안전의 메시지를 전한 고창어린이합창단이 전북 대표로 나선 전국 무대에서 금상을 받았다. 고창소방서(서장 시주형)는 고창어린이합창단이 9월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창어린이합창단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고창초등학교·신림초등학교·성내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다. 지도교사를 포함해 28명이 전국대회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앞서 고창어린이합창단은 6월 열린 ‘제27회 전북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후 전국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이어가며 노래와 율동, 팀워크를 다듬었다.
성내초등학교 정소망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노래를 맞추는 것에 집중했지만, 연습을 거듭하면서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익혀갔다”며 “전국대회에서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거둘 수 있어 아이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고, 이번 경험이 학교와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계기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시주형 서장은 “전국 무대에서 고창을 대표해 멋진 공연을 펼치고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소방안전문화에 관심을 갖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도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을 즐겁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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