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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세계유산을 시민에게 알리는 사업이 내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에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정읍시는 내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3개 분야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월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함께 누림사업’ 등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 인력, 시설 등과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세계유산 및 세계기록유산 함께 누림사업’은 무성서원과 동학농민혁명기록물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을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고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국가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생활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수홍 동학유산과장은 “정읍의 역사와 숨결이 담긴 문화유산들이 국가유산청 공모 선정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역 문화유산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수준 높은 문화 체험거리를 선보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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