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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정읍지역 노동자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확인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김성태)는 “올해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과 노동법 교육,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월12일 밝혔다.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부당해고 등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대상으로 개별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한다. 공인노무사와 함께하는 ‘직장생활을 위한 필수 노동법’ 취업특강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도 펼쳤다. 지난 10월8일 열린 ‘정읍시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는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구직 청년과 지역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을 진행했다. 근로기준법과 임금, 근로계약 등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도 안내했다.
여름철에는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에도 나섰다. 지난 8월25일 정읍시 공영 화물주차장에서 김성태 센터장과 직원, 노동계 관계자들이 생수를 무료로 나누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벌였다. 현장에서는 센터의 상담과 지원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지역 노동자들이 지원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지역축제 현장에 안내 공간을 운영했으며, 명절을 비롯해 연중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김성태 센터장은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노동 권리를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상담과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에 관한 무료 상담과 센터 지원사업은 전화(063-533-2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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