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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무대에서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온 국악인 김준수씨가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와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정읍시는 10월21일 국악인 김준수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김준수씨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정읍의 관광명소와 축제, 주요 정책을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준수씨는 국립창극단 출신으로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공연 방식을 접목하며 활동해 온 국악인이다. 창극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불후의 명곡’, ‘현역가왕2’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국악 공연장을 넘어 대중음악 방송까지 활동 무대를 넓히며 우리 소리를 선보여 왔다.
정읍시가 김준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경에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그의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시는 김준수의 예술 활동이 정읍의 역사·문화적 특성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지역의 문화적 특색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맡겼다.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객과 만나온 그의 활동을 지역 홍보와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트로트 가수 김용임·김태연·방서희, 포크송 가수 박창근, 여행작가 노미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국악인 김준수 씨를 정읍의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밝은 기운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정읍이 지닌 깊은 역사와 문화예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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